작년 북한 벼 재배면적, 0.6% 증가…한국의 74.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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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북한의 벼 재배 면적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 면적은 54만4천6ha(헥타르·1㏊=1만㎡)로 전년보다 3천309ha(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벼 재배면적의 74.3% 수준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집중호우나 태풍이 없었고, 기상 여건이 양호해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지난해 5∼9월 북한 지역 위성 촬영 영상을 맨눈으로 판독해 추정한 결과다.
/연합뉴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 면적은 54만4천6ha(헥타르·1㏊=1만㎡)로 전년보다 3천309ha(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벼 재배면적의 74.3% 수준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집중호우나 태풍이 없었고, 기상 여건이 양호해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지난해 5∼9월 북한 지역 위성 촬영 영상을 맨눈으로 판독해 추정한 결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