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기업지원협의체' 발족…19개 기관 참여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가 출범했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말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법'을 근거로 구성된 협의회에는 인천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고용노동청·조달청·인천테크노파크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참석 범위에 따라 소협의회·확대협의회·전체협의회로 구분해 매달 1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지원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결집해 지역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