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만큼 오른 신선식품 저렴하게 만나자! 롯데마트, 농가는 돕고 밥상 물가는 안정시킨다!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침체된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과일, 채소, 생선 등 55개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랐다. 특히 과일의 경우 명절에 사과, 배 등의 과일 선물세트를 받은 고객들이 많아, 명절 이후에는 구매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라, 과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수)까지 전 점에서 과일, 채소, 곡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가돕기 판촉전’을 진행한다. ※ 일부상품 제주점 제외

먼저, 침체된 과일 농가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소 작고 흠집이 있으나 맛과 영양은 그대로 담은 사과, 배를 행사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 하나, 삼성 등)로 결제 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일교차가 심하여 사과가 자라는 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밀양 얼음골에서 재배한 ‘밀양 얼음골 사과(2kg, 봉, 국산)’와 당도가 좋고 과즙이 풍부한 순천의 ‘상생배(3kg, 박스, 국산)’를 각 6960원, 992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서해안의 기름진 땅에서 자라 밥맛이 우수한 ‘충남 당진쌀(10kg, 국산)’도 연중 최저가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만 9900원에서 행사카드로 20% 추가 할인되어 2만 3920원에 판매되며, 정상가격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해 ‘금(金)란’으로 불리는 계란과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금딸기’로 불린 딸기 역시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건강한 닭이 낳아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대란 25입, 1.3kg)’은 행사카드로 5910원에 판매된다. 또한 우리나라 우수 품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K-품종 프로젝트’의 상품인 ‘금실딸기(500g, 팩)’, 비타민이 풍부한 ‘비타베리 딸기(500g, 팩)’를 각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품종의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제철 과일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판매 활로 개척이 필요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나라 신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