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제네시스 우승 니만, 세계랭킹 20위로 도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이 세계랭킹 20위로 도약했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니만은 종전 32위에서 12계단 뛰었다.

2위를 차지한 신인 캐머런 영(미국)은 113위에서 53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1∼5위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제 자리를 지켰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탈락한 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위에서 9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24)는 24위, 김시우(27)는 54위, 이경훈(31)은 77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