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유통상가 앞 상수도 파열…빙판길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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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 영등포유통상가 앞에서 지하 상수도관 파열로 새어 나온 물이 얼어붙어 도로 일부가 결빙됐다.
얼어붙은 부분은 가로 1.5m, 세로 7m가량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는 영등포로터리 방향 1개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교통량이 많은 출근 시간임을 고려해 현재 3차로만 통제 중이며, 오전 8시 30분 이후 차량이 줄어들면 중장비로 도로를 파헤친 뒤 누수 지점을 파악하는 한편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관이 노후화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얼어붙은 부분은 가로 1.5m, 세로 7m가량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는 영등포로터리 방향 1개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교통량이 많은 출근 시간임을 고려해 현재 3차로만 통제 중이며, 오전 8시 30분 이후 차량이 줄어들면 중장비로 도로를 파헤친 뒤 누수 지점을 파악하는 한편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관이 노후화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