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김준홍에 구민서·안지만…2022 K리그서 주목할 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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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2022시즌 개막(19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올해 신인 중 주목할만한 선수들을 꼽아봤다.
우선 지난해 준프로선수로 주목받은 뒤 올해 프로로 거듭난 강성진(서울), 김준홍(전북), 이태민(부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강성진은 2021시즌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준프로 선수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홍은 지난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2경기에 나서 전북의 골문을 지켰다.
인천 김이섭 골키퍼 코치의 아들이기도 한 김준홍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반사 신경과 킥 능력이 장점이다.
부산 이태민은 지난해 K리그2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총 16경기를 뛰면서 주전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유스팀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유망주들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매탄소년단'으로 화제가 된 수원은 올해도 구단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 졸업생 구민서를 K리그 무대에 올린다.
구민서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지난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득점왕(10골)에 오르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서울의 안지만도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기대주다.
안지만은 지난해 서울의 U-18 팀인 오산고에서 주장을 맡아 창단 첫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엄원상, 엄지성의 성장을 지켜본 광주는 정종훈을 통해 구단 유스 출신 공격수의 계보를 잇는다.
정종훈은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서울 이랜드의 첫 프로 직행 선수인 박준영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교 시절 '이랜드 메시'로 불린 박준영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와 골 감각을 자랑한다.
올 시즌 준프로 자격으로 K리그에 나서는 김지수(성남)와 이규백(포항)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둘 다 팀의 첫 준프로 선수이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센터백 자원이다.
/연합뉴스
우선 지난해 준프로선수로 주목받은 뒤 올해 프로로 거듭난 강성진(서울), 김준홍(전북), 이태민(부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강성진은 2021시즌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준프로 선수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홍은 지난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2경기에 나서 전북의 골문을 지켰다.
인천 김이섭 골키퍼 코치의 아들이기도 한 김준홍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반사 신경과 킥 능력이 장점이다.
부산 이태민은 지난해 K리그2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총 16경기를 뛰면서 주전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유스팀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유망주들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매탄소년단'으로 화제가 된 수원은 올해도 구단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 졸업생 구민서를 K리그 무대에 올린다.
구민서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지난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득점왕(10골)에 오르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서울의 안지만도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기대주다.
안지만은 지난해 서울의 U-18 팀인 오산고에서 주장을 맡아 창단 첫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엄원상, 엄지성의 성장을 지켜본 광주는 정종훈을 통해 구단 유스 출신 공격수의 계보를 잇는다.
정종훈은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서울 이랜드의 첫 프로 직행 선수인 박준영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교 시절 '이랜드 메시'로 불린 박준영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와 골 감각을 자랑한다.
올 시즌 준프로 자격으로 K리그에 나서는 김지수(성남)와 이규백(포항)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둘 다 팀의 첫 준프로 선수이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센터백 자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