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밸런타인데이 선물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주말N쇼핑] 유통업계, 밸런타인데이 겨냥 디저트 할인전
▲ 롯데백화점 = 강남점과 동탄점의 '더콘란샵'에서는 살라미처럼 썰어 먹는 이색 초콜릿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24일까지 귀여운 모양으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쿼카카페와 봉땅, 이웃집 통통이 등 디저트 팝업을 운영한다.

또 이사와 결혼, 봄맞이 집 단장 수요를 고려해 27일까지 전(全) 점에서 40개 리빙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준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 지하 1층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전을 열고 사탕과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봄맞이 구두 할인전을 마련하고 고세 구두와 스니커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준다.

판교점에서는 나이키 티셔츠와 운동화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 갤러리아백화점 = 14일까지 갤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이용권과 리조트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14일까지 앙젤리나, 토르티 등 5개 디저트 브랜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3층 구름광장에서 사진 촬영을 한 고객에게 캐러멜을 증정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17일까지 비건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파이브 팝업 매장을 연다.

▲ AK플라자 = 수원점과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에서는 17일까지 밸런타인데이 랜덤 추첨 이벤트를 연다.

참여 고객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커피 이용권과 AK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분당점에서는 14일까지 와인 브랜드 에노테카의 14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주말N쇼핑] 유통업계, 밸런타인데이 겨냥 디저트 할인전
▲ 롯데마트 = 16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홈파티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15%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의 와인 멤버십 서비스 '보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용 샴페인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온 =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초콜릿 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13일까지 속옷과 주얼리 제품은 최대 40% 할인해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