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광주은행 꺾고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남자부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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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실업리그 남자부 충주시청이 광주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 4강에 올랐다.
충주시청은 10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광주은행을 3-1로 제압했다.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러 먼저 3승을 따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식으로 치러진 1경기에서는 충주시청 김덕영-강지욱이 광주은행 박병훈-고석건을 2-0(21-8 21-1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광주은행은 단식 2경기에서 에이스 이승훈을 앞세워 충주시청 정동운을 2-1(21-14 19-21 23-21)로 꺾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복식 3경기에서 충주시청 한토성-강성우가 광주은행 최현범-박무현에 2-1(21-16 18-21 23-21)로 승리한 데 이어, 단식 4경기에서도 충주시청 박태훈이 광주은행 문희수를 2-0(21-7 21-14)으로 꺾으면서 충주시청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충주시청은 오는 25일 조별리그 A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밀양시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달 13일이 개막한 배드민턴 코리안리그는 9일까지 치러진 조별리그를 통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확정했다.
여자부에선 영동군청과 삼성생명, 포천시청, KGC인삼공사, 화순군청, 전북은행 등이 6강에 올랐고, 남자부 6강은 밀양시청과 삼성생명, 광명시청, 충주시청, 광주은행, 요넥스가 이름을 올렸다.
12일까지 남녀 각각 A조 2위 팀과 B조 3위 팀, B조 2위 팀과 A조 3위 팀이 6강전을 치른다.
6강전 각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4일과 25일 각 조 1위 팀과 4강전을 치른다.
초대 챔피언이 결정되는 결승전은 26일에 열린다.
/연합뉴스
충주시청은 10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광주은행을 3-1로 제압했다.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러 먼저 3승을 따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식으로 치러진 1경기에서는 충주시청 김덕영-강지욱이 광주은행 박병훈-고석건을 2-0(21-8 21-1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광주은행은 단식 2경기에서 에이스 이승훈을 앞세워 충주시청 정동운을 2-1(21-14 19-21 23-21)로 꺾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복식 3경기에서 충주시청 한토성-강성우가 광주은행 최현범-박무현에 2-1(21-16 18-21 23-21)로 승리한 데 이어, 단식 4경기에서도 충주시청 박태훈이 광주은행 문희수를 2-0(21-7 21-14)으로 꺾으면서 충주시청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충주시청은 오는 25일 조별리그 A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밀양시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달 13일이 개막한 배드민턴 코리안리그는 9일까지 치러진 조별리그를 통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확정했다.
여자부에선 영동군청과 삼성생명, 포천시청, KGC인삼공사, 화순군청, 전북은행 등이 6강에 올랐고, 남자부 6강은 밀양시청과 삼성생명, 광명시청, 충주시청, 광주은행, 요넥스가 이름을 올렸다.
12일까지 남녀 각각 A조 2위 팀과 B조 3위 팀, B조 2위 팀과 A조 3위 팀이 6강전을 치른다.
6강전 각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4일과 25일 각 조 1위 팀과 4강전을 치른다.
초대 챔피언이 결정되는 결승전은 26일에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