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케이, 약국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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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택근무, 재택학습, 비대면 진료가 일상이 되었다. 이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앱을 통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이용패턴이 데이터로 저장되고 활용되는 이른바 ‘데이터 중심의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는 것도 모바일 앱으로 미리 접수를 마치고 결재 또한 휴대폰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약국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고객의 약력 관리부터 복용 알림 서비스 등 고객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앱들이 등장하고 있다.
약국 운영의 패러다임은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데이터의 주체가 고객 중심으로 넘어가는 추세로 약사들 또한 발 빠른 대응으로 준비 중이다. 단순조제와 복약지도에서 벗어나 고객의 약력 프로필을 관리하고 당뇨병, 고혈압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려는 분위기다.
오엔케이가 개발한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 우약사의 경우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라는 뜻의 우약사는 지난해 12월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기업인 유투바이오와 함께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오엔케이는 최근 전국 약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2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약사와 언제든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우약사는 건강에 관심 있는 약국 방문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기업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연결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 후에도 장 건강 관심 고객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는 등 개인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약국이 미래에도 가치 있게 성장하기 위해선 고객 중심의 사고로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전문화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약사가 늘 곁에서 나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데이터 기반 상담과 소통, 공감능력을 강화한다면 고객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는 것도 모바일 앱으로 미리 접수를 마치고 결재 또한 휴대폰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약국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고객의 약력 관리부터 복용 알림 서비스 등 고객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앱들이 등장하고 있다.
약국 운영의 패러다임은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데이터의 주체가 고객 중심으로 넘어가는 추세로 약사들 또한 발 빠른 대응으로 준비 중이다. 단순조제와 복약지도에서 벗어나 고객의 약력 프로필을 관리하고 당뇨병, 고혈압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려는 분위기다.
오엔케이가 개발한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 우약사의 경우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라는 뜻의 우약사는 지난해 12월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기업인 유투바이오와 함께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오엔케이는 최근 전국 약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2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약사와 언제든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우약사는 건강에 관심 있는 약국 방문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기업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연결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 후에도 장 건강 관심 고객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는 등 개인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약국이 미래에도 가치 있게 성장하기 위해선 고객 중심의 사고로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전문화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약사가 늘 곁에서 나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데이터 기반 상담과 소통, 공감능력을 강화한다면 고객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