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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서 창의적 대북관여 구상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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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재개 노력'에 무게…"북, 외교적 해결의 길로 나와야" 거듭 촉구
    외교부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서 창의적 대북관여 구상 협의"
    외교부는 오는 1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및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북 관여 구상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의 핵심 의제를 묻는 말에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최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우리 정부가 누차 강조해 온 바와 같이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의 길로 나오는 것"이라며 "이를 다시 촉구한다"라고도 말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이번 호놀룰루 회담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 및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모라토리엄(유예) 철회 위협으로 정세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정부가 '창의적 대북 관여 구상'을 의제로 언급한 배경이 주목된다.

    정세를 대치 국면으로 되돌리지 않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대화 재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싣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2018년 4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약속한 모라토리엄에 중거리 미사일도 포함된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은 전원회의 결정서에 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 간 탄도로켓 시험 발사를 중지할 것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고 답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원회의 당시 "그 어떤 핵시험과 중장거리,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도 필요 없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어 북한이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것도 모라토리엄 철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 대변인의 답변은 북한이 모라토리엄을 아직 파기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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