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최성훈 첫 단독 공연·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양악 부문 연주회
위클래식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

▲ 박규민·박진형 '아름다운 목요일' =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과 피아니스트 박진형이 17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

[공연소식] 박규민·박진형 '아름다운 목요일'
박규민은 2019년 금호문화재단 금호악기은행에서 대여한 명품 고악기 도미니쿠스 몬타냐나 바이올린(1740년 제작)으로 무대를 꾸민다.

박진형과 함께 프로코피예프의 5개의 멜로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슈베르트 환상곡 C장조를 들려준다.

▲ '라포엠' 최성훈 첫 단독 공연 = JTBC 크로스오버 그룹 오디션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내달 19∼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공연 '무브먼트'를 개최한다.

[공연소식] 박규민·박진형 '아름다운 목요일'
19일에는 '1악장 클래식'을 주제로 바로크 챔버 앙상블·피아니스트와 협연으로 정통 클래식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20일에는 '2악장 크로스오버'를 주제로 음악감독 이범재, 챔버 오케스트라,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최성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프랑스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센터, 스위스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을 거쳤다.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롯데콘서트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양악 부문 연주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양악 부문 선정 작품 연주회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소식] 박규민·박진형 '아름다운 목요일'
연주회에서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다섯 작품이 연주된다.

김신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혼잣말7', 김형준의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 박준상의 '교향곡 제3번'(2021), 엄기환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사방신', 윤은혜의 '심연' 등이다.

정치용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예술위 네이버TV(tv.naver.com/arko)를 통해 생중계된다.

▲ 위클래식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 = 위클래식과 팬엔터테인먼트는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를 4월 9∼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공동 개최한다.

[공연소식] 박규민·박진형 '아름다운 목요일'
김재원 예술감독이 이끄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위밴드는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킬미, 힐미', '닥터스', '여름향기', '비밀남녀', '찬란한 유산',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백년의 유산' 속 OST를 연주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