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코로나 양성반응 선수 등 6명 동계 훈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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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등 6명의 스프링캠프 합류 보류를 지시했다.
키움 구단은 2일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진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4명과 밀접 접촉자 2명 등 선수 6명이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한다고 전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은 7일간의 격리를 거친 후 합류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들은 양성 반응을 보인 A 선수와 함께 밥을 먹었지만,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키움 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3일간 격리를 거친 후 이들에게 합류하도록 했다.
키움 관계자는 "3명의 선수는 개인 훈련을 하던 지난달 말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격리 중"이라며 "또 다른 선수는 캠프 출발에 앞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합류 시점이 며칠 늦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움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예정대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연합뉴스
키움 구단은 2일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진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4명과 밀접 접촉자 2명 등 선수 6명이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한다고 전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은 7일간의 격리를 거친 후 합류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들은 양성 반응을 보인 A 선수와 함께 밥을 먹었지만,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키움 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3일간 격리를 거친 후 이들에게 합류하도록 했다.
키움 관계자는 "3명의 선수는 개인 훈련을 하던 지난달 말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격리 중"이라며 "또 다른 선수는 캠프 출발에 앞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합류 시점이 며칠 늦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움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예정대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