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연평도 여객선 운항 중단…서해 중부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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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 1일 서해 중부 해상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서해 5도 해역의 파고가 2∼3m로 높아 백령 항로 3척, 연평 항로 1척 등 2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로 인해 서해 5도에서 설을 보내고 육지로 돌아가려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아울러 인천∼제주 항로는 선박 정비를 위해 지난달 24일 이후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서해 5도와 제주 항로를 제외한 덕적도·이작도 항로 등 9개 항로 11척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는 "서해 5도에 풍랑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함께 발효 중이어서 여객선 운항이 어렵다"며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서해 5도 해역의 파고가 2∼3m로 높아 백령 항로 3척, 연평 항로 1척 등 2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로 인해 서해 5도에서 설을 보내고 육지로 돌아가려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아울러 인천∼제주 항로는 선박 정비를 위해 지난달 24일 이후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서해 5도와 제주 항로를 제외한 덕적도·이작도 항로 등 9개 항로 11척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는 "서해 5도에 풍랑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함께 발효 중이어서 여객선 운항이 어렵다"며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