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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핸드볼 삼척시청, 종료 직전 동점골…SK와 짜릿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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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핸드볼 삼척시청, 종료 직전 동점골…SK와 짜릿한 무승부
    삼척시청이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김소연의 동점 골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을 챙겼다.

    삼척시청은 30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4-24로 비겼다.

    경기 종료 45초를 남기고 SK가 김수정의 득점으로 24-23, 1골 차 리드를 잡았으나 마지막 공격에 나선 삼척시청이 김소연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경기가 끝났다.

    6승 1무 1패가 된 선두 삼척시청은 공동 2위 부산시설공단, 인천시청(이상 5승 3패)과 승점 차를 3으로 벌렸다.

    여자핸드볼 삼척시청, 종료 직전 동점골…SK와 짜릿한 무승부
    최근 5연승을 달리던 인천시청은 홈팀 광주도시공사에 22-24로 져 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8골), 송혜수(6골)가 공격을 주도했다.

    ◇ 30일 전적
    ▲ 여자부
    광주도시공사(4승 4패) 24(12-13 12-9)22 인천시청(5승 3패)
    삼척시청(6승 1무 1패) 24(15-13 9-11)24 SK(3승 1무 4패)
    부산시설공단(5승 3패) 44(22-13 22-14)27 대구시청(1승 7패)
    경남개발공사(4승 4패) 31(14-14 17-14)28 서울시청(3승 5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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