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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소외론' 李에…尹측 "지역감정 선동" 이준석 "자살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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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8일 '박정희 정권이 전라도를 소외시켰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해 "망국적 지역갈등을 조장한다"고 맹비난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광주 방문에서 "박정희 정권이 경상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전라도를 소외시켰다.

    박정희가 자기 통치 구조를 안전하게 만든다고 경상도에 집중 투자하고 전라도를 소외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호남소외론' 李에…尹측 "지역감정 선동" 이준석 "자살테러"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을 통합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재명 후보가 궤변과 요설(妖說)로 망국적 영호남 지역갈등 조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통령 후보가 호남표를 결집해보겠다는 얄팍한 계산 하에 허위사실과 궤변으로 영호남 갈등을 부추기는 선동을 해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남 공장에 취직했더니 관리자는 경상도 사람인데 말단 노동자는 다 전라도 사람이었다'는 발언을 "요설"로 규정하며 "가짜뉴스 생산자이자, 대통령 자격 없음을 고백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가) 지난해 12월 경북 방문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산업화를 통해 경제 대국으로 만든 공이 있다'고 치켜세우더니 180도 말을 뒤집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도 자신의 SNS에 이 후보의 발언 기사를 공유하며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이쯤 되면 윤(석열)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이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요즘엔 망국의 지역감정이라는 말도 잘 안 쓴다"며 "국민 의식이 높아져 이젠 지역감정에 호소해봤자 나라를 망하게 하기는커녕 후보 자신만 폭망하니 자살테러밖에 안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감정 때문에 나라가 찢어졌던 것을 겪어온 국민들 몸속에 '지역감정을 휘젓는 놈은 나쁜 놈'이라는 등식이 이미 깊이 새겨져 있기도 하고, 박정희 대통령 이후 40년 동안 우리 경제가 영호남의 장단점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광주에 가서 자폭을 시도한 이분은 일단 역사의식이 없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마땅히 윤석열 캠프의 총괄 선대본부장으로 추대받을 만 하다"고 비꼬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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