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훈련병들, 설 연휴에도 '구슬땀'…"강한 수병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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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해군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기수로 지난 3일 입영한 해군병 680기 870여 명의 훈련병은 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묵묵히 수병이 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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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관계자는 "군인화 과정은 많은 체력이 요구돼 가장 힘든 과정으로 훈련병들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전투기술 및 해상생존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군 훈련병들은 사격, 화생방, 유격훈련 등을 실시하며 강인한 군인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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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수영 능력에 따라 기초영법을 배우고, 이후에는 유사시 탈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이함훈련, 구명정 탑승, 수난자 구조훈련이 이어진다.
전투수영 훈련을 통해 훈련병들은 해상에서의 생존능력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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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화 과정에서는 함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받고 선배 수병들이 일일 교관으로 나서 군 생활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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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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