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황우림, 뮤지컬 ‘프리다’ 합류 소감 “대선배님들과 함께 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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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이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황우림은 지난 26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프리다’에서 메모리아 역으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우림은 “긴장도 되고 설렘도 있는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배울 점도 많아서 행복하게 연습 중이다”라고 밝혔다.
황우림은 ‘프리다’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을 맡았다. 황우림은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어린 프리다 캐릭터를 통해 순수한 모습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황우림은 신비로운 캐릭터 프로필, 감각적인 티저, 강렬한 트레일러, 열정 가득한 상견례 현장 사진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최근 황우림이 ‘프리다’에 출연하는 많은 배우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무대 위에서 황우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한 아이돌 활동부터 트롯,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황우림이 2022년 새해에 펼칠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우림의 또 다른 성장이 돋보일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