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이동훈, 우슬봉조 초대 우승컵 놓고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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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출범한 우슬봉조 대회는 기나긴 예선전을 거쳐 두 개 조로 진행된 본선리그 결과 A조에서는 이동훈, B조에서는 박정환이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 랭킹 4위인 이동훈은 A조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최강 신진서 9단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선착했다.
랭킹 2위 박정환은 23일 끝난 최종 라운드에서 김지석 9단을 물리치고 역시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5번기가 2월 중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상대 전적은 박정환이 9승 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이동훈은 2015년 제33회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박정환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우슬봉조는 결승 진출자를 제외한 나머지 본선 선수 간의 순위 결정전도 펼친다.
A조 2위 신진서와 B조 2위 원성진 9단이 3∼4위전에서 맞붙고, 한승주 9단과 김지석 9단은 5∼6위전에서 대결한다.
신민준 9단과 이창석 8단은 7∼8위전, 변상일 9단과 강승민 7단은 9∼10위전, 강동윤 9단과 최정 9단은 11∼12위전에서 대결한다.
우슬봉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순위결정전을 통해 가려진 3∼12위에게는 1천만원부터 400만 원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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