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관련 업무를 하는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등이 군에서도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하는 길이 열린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교육훈련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제도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국가직무능력 표준의 교육훈련과정 이수 후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이버작전사가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건 정부 기관 중 두 번째다.
사이버작전사는 사이버 업무를 수행하는 장교, 부사관, 군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전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전문교육 수료 후 내부평가와 산업현장 전문가의 외부평가를 통과하면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 군 사이버전문인력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군내 정보보안 전문가를 지속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은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도입은 우리 군 사이버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교육훈련 대상자들의 자격 취득은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향후 국가 사이버전문인력으로 지속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항의 차원에서 삭발을 단행했다.김 지사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를 자르기 위해 이용원으로 향한다"면서 삭발 영상을 올렸다.그는 "민심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누가 감히 누구의 목을 치려 하는가. 나를 컷오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충북도민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알지 못한 채 부화뇌동하며 부나방 같은 날갯짓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우리의 절망이 곧 희망"이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김 지사를 컷오프한 후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았고, 당이 김 지사의 대체 주자로 지목했다는 내정설이 돌던 김수민 전 의원만 접수를 마쳤다.이에 김 지사는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김수민을 등록시켜 후보를 만드는 야바위 정치를 공관위가 하고 있다", "동지의 불행을 틈타 배신의 칼을 꽂는 자를 내가 키웠다니 기가 막힌다"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