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려라"…전북도 출향 도민·연고자에 도민증 발급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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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전북도와 다양한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도민증을 발급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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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에는 전북사랑 도민증 발급 요건, 지원 혜택 등 구체적인 사항을 담았다.
도민증 발급 대상은 출향 도민, 직장·교육·군 복무 등 지역 연고자, 정책적으로 관련 있는 연고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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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패스는 90여개 관광지 무료 이용과 맛집·숙박·체험시설 400여 곳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이다.
교류 실적이 높으면 투어패스 2일권과 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5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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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조례 제정으로 본격 시행될 전북사랑 도민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이 제도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향후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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