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호 회장 "1만개 일자리 만들어 글로벌기업 되겠다"
바이오에너지·농식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HS그룹이 24일 전주시 효자동 신사옥 터에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했다.

상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HS그룹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올 연말께 완공 예정이다.

1993년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경농산업으로 출발한 HS그룹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산업, 바이오산업, 식품 및 유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유태호 회장은 "신사옥 건립을 계기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전북 등에서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글로벌 자원순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