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 증설공사 준공... 99.5만 리터 생산능력 확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상용부터 상업 규모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CDMO 서비스 기반 완비
이를 기념하여 유한화학은 지난 4월 18일 HB동 Bay 2 증설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등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은 연속생산(Flow Chemistry) 설비와 생산장비의 데이터 무결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친환경 생산 및 보다 엄격한 규제 준수를 위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시켰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유한화학은 안산공장에 이어 화성공장에서도 임상용 소량 생산부터 상업 규모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완비하게 되었다.
이영래 대표는 "HB동의 완공은 단순한 생산능력의 확대를 넘어, 유한화학이 세계 유수의 CDMO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기술, 친환경 생산 역량을 강화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화학은 2022년 ESG 경영을 본격 선언한 이후,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감축목표 제출을 비롯해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27001(정보보안),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등 다수의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왔다.
유한화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 및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Global API CDMO 리더’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