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4%·윤석열 33% 초접전…안철수 '단일화 선호도'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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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발표
단일화 선호도 안철수 40%·윤석열 34%
단일화 선호도 안철수 40%·윤석열 34%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 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34%, 윤석열 후보 33%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의 지지율은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 후보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순이었다. 태도 유보(없다, 모름 및 무응답)는 17%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뤄졌다.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록'과 이 후보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처음 실시된 전국지표조사였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26.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