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문학상에 한상칠·안영·이재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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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강명희 씨는 한국소설작가상
한국소설가협회는 제4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으로 한상칠 소설가 중편 '나의 카투사 추억'과 안영 소설가 단편 '메멘토 모리', 이재백 소설가 단편 '삼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나의 카투사 추억'이 밀도 높은 묘사와 정밀한 문장으로 카투사와 군대를 실감 나게 형상화했으며 '메멘토 모리'는 심리와 상황의 서사를 차분하게 그렸다고 평가했다.
'삼형제'는 역사와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를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 수상작에 권비영 소설가 장편 '하란사', 강명희 작가 소설집 '65세', 윤혜령 작가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선정했다.
이정은 작가 소설집 '삼월의 토끼'는 제2회 학촌 이범선 문학상을, 황충상 작가는 제5회 아름다운 소설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중앙대교당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심사위원회는 '나의 카투사 추억'이 밀도 높은 묘사와 정밀한 문장으로 카투사와 군대를 실감 나게 형상화했으며 '메멘토 모리'는 심리와 상황의 서사를 차분하게 그렸다고 평가했다.
'삼형제'는 역사와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를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 수상작에 권비영 소설가 장편 '하란사', 강명희 작가 소설집 '65세', 윤혜령 작가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선정했다.
이정은 작가 소설집 '삼월의 토끼'는 제2회 학촌 이범선 문학상을, 황충상 작가는 제5회 아름다운 소설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중앙대교당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