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배달앱 '일단시켜' 18개 전 시군으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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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 서비스 합류
중개 수수료가 없는 강원도형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이 일단시켜 서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단시켜는 시범 도입 1년 만에 도내 전역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2020년 12월 속초와 정선 지역에 중개 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는 배달앱 일단시켜를 시범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강릉·동해·태백·삼척으로, 같은 해 7월에는 원주·횡성·영월지역으로 잇따라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홍천·평창·양구·인제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지난 10일 기준으로 일단시켜는 4천700여 개 가맹점과 회원 가입자 6만5천여 명을 확보했다.
도는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홍보와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용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이 일단시켜 서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단시켜는 시범 도입 1년 만에 도내 전역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2020년 12월 속초와 정선 지역에 중개 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는 배달앱 일단시켜를 시범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강릉·동해·태백·삼척으로, 같은 해 7월에는 원주·횡성·영월지역으로 잇따라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홍천·평창·양구·인제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지난 10일 기준으로 일단시켜는 4천700여 개 가맹점과 회원 가입자 6만5천여 명을 확보했다.
도는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홍보와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용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