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연구개발·혁신 위한 인재경영 지침서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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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개발(R&D) 담당자·관리자, 대학교수를 위한 인력관리 지침서인 'R&D 조직의 인재경영'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660쪽 분량의 이 책은 인재경영의 중요성, R&D 인력의 채용·경력·성과·보상 등 인사관리, R&D 조직의 구조·문화, 엔지니어에서 엔지니어링 관리자로 전환에 대한 지침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대 경영학과 한인수 명예교수와 ETRI 노풍두 박사가 펴낸 이 책은 각종 이론뿐만 아니라 선진국 빅테크 기업들의 최신 기법·사례들도 풍부하게 담았다.
한인수 명예교수는 "연구개발에 대한 관리서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인재경영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엔지니어 출신 관리자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풍두 박사도 "연구기관에서 인재경영은 연구개발 성과만큼 중요한데, 대부분 연구원이 창의성에서 혁신에 이르는 인력관리에 소홀하다"며 "연구원 인재경영의 핵심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660쪽 분량의 이 책은 인재경영의 중요성, R&D 인력의 채용·경력·성과·보상 등 인사관리, R&D 조직의 구조·문화, 엔지니어에서 엔지니어링 관리자로 전환에 대한 지침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대 경영학과 한인수 명예교수와 ETRI 노풍두 박사가 펴낸 이 책은 각종 이론뿐만 아니라 선진국 빅테크 기업들의 최신 기법·사례들도 풍부하게 담았다.
한인수 명예교수는 "연구개발에 대한 관리서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인재경영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엔지니어 출신 관리자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풍두 박사도 "연구기관에서 인재경영은 연구개발 성과만큼 중요한데, 대부분 연구원이 창의성에서 혁신에 이르는 인력관리에 소홀하다"며 "연구원 인재경영의 핵심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