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시니어 바둑 챔피언 가린다…9기 대주배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녀 시니어 바둑 기사 중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대주배 바둑대회가 9번째 막을 올렸다.
한국기원은 1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는 후원자인 김대욱 TM마린 사장과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양상국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대주배 남녀 시니어 최강자전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만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 남자 기사와 만 30세 이상(1992년 이전 출생) 여자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에서는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정한다.
본선에서는 전기 대회 우승자 서봉수 9단, 준우승자 유창혁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2명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대결을 펼친다.
후원사 시드는 예선 종료 후 결정된다.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예선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연합뉴스
한국기원은 1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는 후원자인 김대욱 TM마린 사장과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양상국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대주배 남녀 시니어 최강자전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만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 남자 기사와 만 30세 이상(1992년 이전 출생) 여자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에서는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정한다.
본선에서는 전기 대회 우승자 서봉수 9단, 준우승자 유창혁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2명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대결을 펼친다.
후원사 시드는 예선 종료 후 결정된다.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예선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