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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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피해 신고는 내년 1월 20일까지 1년간 읍면동 민원실과 각 시군 여순사건 담당 부서에서 접수한다.
여순사건과 관련된 개별 사건의 진상 조사도 착수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27개 읍면동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한 데 이어 담당 팀과 사실조사반을 구성했다.
작년에는 망마경기장에 여순사건유족회 사무실을 열고, 이번 인사에서 '여순사건 TF팀'을 '여순사건팀'으로 전환하는 등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 조치에 나섰다.
여수시는 또 여순사건 전문가와 조사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실조사반을 꾸려 피해 사실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진상규명과 함께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기념공원 유치와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 지역 전문가 양성사업, 유적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여순사건과 관련된 개별 사건의 진상 조사도 착수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27개 읍면동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한 데 이어 담당 팀과 사실조사반을 구성했다.
작년에는 망마경기장에 여순사건유족회 사무실을 열고, 이번 인사에서 '여순사건 TF팀'을 '여순사건팀'으로 전환하는 등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 조치에 나섰다.
여수시는 또 여순사건 전문가와 조사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실조사반을 꾸려 피해 사실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진상규명과 함께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기념공원 유치와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 지역 전문가 양성사업, 유적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