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12월 무역액 297억달러…3개월 연속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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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한 무역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297억달러를 기록해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의 월별 무역액 기록은 지난해 10월 258억달러, 11월 265억달러, 12월 297억달러로 3개월 연속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2020년 12월 대비 25.6% 증가한 95억달러, 수입액은 34.7% 늘어난 202억달러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8%와 13.8% 증가했다.
전기·전자기기와 기계·정밀기기의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27.1%와 19.9%씩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연료 수입액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75.4% 늘었다.
/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의 월별 무역액 기록은 지난해 10월 258억달러, 11월 265억달러, 12월 297억달러로 3개월 연속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2020년 12월 대비 25.6% 증가한 95억달러, 수입액은 34.7% 늘어난 202억달러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8%와 13.8% 증가했다.
전기·전자기기와 기계·정밀기기의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27.1%와 19.9%씩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연료 수입액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75.4%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