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는 온라인과 모바일, 1:1 전화 설문 조사를 통해 약 38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를 평가했다.
올라케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최초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전문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비대면 진료는 빅데이터 기반 'AI 올라코디'가 최적화된 의사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환자가 질환과 원하는 진료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시간에 진료가 가능한 의사를 빠르게 매칭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업체에 따르면 사용 경험이 좋았던 병원을 직접 선택하거나 전담 병원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가족의 대리 진료 신청, 화상 진료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이 빠르게 업데이트 중이다는 설명이다.
김성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편의는 물론, 전문적이고 안전한 비대면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해주신 만큼, 의료 서비스 제공자인 병원과 약국을 포함한 모두에게 가장 신뢰받는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No.1 플랫폼'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라케어는 지난해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9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용자의 진료건수가 전월 대비 4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