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에는 '착한 선물'하세요! 명절 선물에도 친환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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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명절 선물에 친환경 소재 포장재 적극 도입하며 ‘착한 소비’에 앞장서
단계적으로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로 포장지 바꾸고, 업계 최초 생분해성 친환경 젤 아이스팩 도입
올 설에는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하는 식품관 전용 폐페트병 재활용 쇼핑백도 선보여
단계적으로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로 포장지 바꾸고, 업계 최초 생분해성 친환경 젤 아이스팩 도입
올 설에는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하는 식품관 전용 폐페트병 재활용 쇼핑백도 선보여
롯데백화점은 일회용 포장지가 많이 사용되는 명절 선물 포장에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며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명절 선물 세트는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상품을 보호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장재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박스, 그리고 젤 아이스팩을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포장재들은 부피가 크고 분리 배출이 어려워 매년 환경오염 문제로 이슈가 되어왔다. 특히, 명절을 대표하는 ‘정육’, ‘굴비’, ‘청과’의 3대 선물 세트는 매 명절마다 약 13만개 이상 판매되기 때문에 포장재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3대 선물 세트를 중심으로 기존 플라스틱이었던 포장재를 분리 수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식물성 종이 소재로 변경해왔다. 2020년 추석부터 3대 선물 세트인 ‘정육’, ‘굴비’, ‘청과’에 선도입하였고, 지난해 설부터는 ‘한우’ 선물 세트에까지 확대 적용하였다. 특히, 굴비 포장재의 경우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중 골심지로 케이스로 제작하여 보냉력을 유지하고, 재활용이 어려웠던 천 소재의 가방 대신 종이 가방을 사용하여 포장재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업계 최초로 분리 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젤 아이스팩’도 선보였다. 지난 설부터 환경을 생각하여 분리배출이 불가능한 젤 아이스팩 대신 ‘물’ 아이스팩을 도입하였지만, 추석에는 하절기 특성상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력이 우수한 젤 아이스팩 사용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젤 아이스팩은 분리수거가 안되어 처리가 불편할 뿐 아니라, 내용물에 미세플라스틱이 잔존해 있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문제가 되어왔다.
반면,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친환경 젤 아이스팩’은 생분해성 천연유래물질로 만들어 내용물을 하수구에 분리 배출할 수 있어 처리가 간편하며, 일반젤 아이스팩과 동일한 수준의 보냉력을 가진다. 또한, 사과와 배 등 청과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던 내장재 스티로폼도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완충제로 변경하고 포장을 간소화하여 폐기물을 줄이며 친환경적인 포장을 추구한다.
올해 설 선물 판매기간에는 식품관 전용 친환경 쇼핑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2월 2일(수)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쇼핑백은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다회용 업싸이클링 쇼핑백으로, 특히 2022년 검은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가 그려져 있어 선물용 가방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 부문장은 “과거에는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을 위해 많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환경을 고려해 포장을 최소화한 상품들이 선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조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상품의 특성과 고객의 편의,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포장재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명절 선물 세트는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상품을 보호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장재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박스, 그리고 젤 아이스팩을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포장재들은 부피가 크고 분리 배출이 어려워 매년 환경오염 문제로 이슈가 되어왔다. 특히, 명절을 대표하는 ‘정육’, ‘굴비’, ‘청과’의 3대 선물 세트는 매 명절마다 약 13만개 이상 판매되기 때문에 포장재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3대 선물 세트를 중심으로 기존 플라스틱이었던 포장재를 분리 수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식물성 종이 소재로 변경해왔다. 2020년 추석부터 3대 선물 세트인 ‘정육’, ‘굴비’, ‘청과’에 선도입하였고, 지난해 설부터는 ‘한우’ 선물 세트에까지 확대 적용하였다. 특히, 굴비 포장재의 경우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중 골심지로 케이스로 제작하여 보냉력을 유지하고, 재활용이 어려웠던 천 소재의 가방 대신 종이 가방을 사용하여 포장재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업계 최초로 분리 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젤 아이스팩’도 선보였다. 지난 설부터 환경을 생각하여 분리배출이 불가능한 젤 아이스팩 대신 ‘물’ 아이스팩을 도입하였지만, 추석에는 하절기 특성상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력이 우수한 젤 아이스팩 사용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젤 아이스팩은 분리수거가 안되어 처리가 불편할 뿐 아니라, 내용물에 미세플라스틱이 잔존해 있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문제가 되어왔다.
반면,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친환경 젤 아이스팩’은 생분해성 천연유래물질로 만들어 내용물을 하수구에 분리 배출할 수 있어 처리가 간편하며, 일반젤 아이스팩과 동일한 수준의 보냉력을 가진다. 또한, 사과와 배 등 청과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던 내장재 스티로폼도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완충제로 변경하고 포장을 간소화하여 폐기물을 줄이며 친환경적인 포장을 추구한다.
올해 설 선물 판매기간에는 식품관 전용 친환경 쇼핑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2월 2일(수)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쇼핑백은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다회용 업싸이클링 쇼핑백으로, 특히 2022년 검은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가 그려져 있어 선물용 가방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 부문장은 “과거에는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을 위해 많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환경을 고려해 포장을 최소화한 상품들이 선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조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상품의 특성과 고객의 편의,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포장재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