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ES 출장서 확진된 삼성전자 임직원들, 전세기 타고 전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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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1대 추가 도착…20여명 전세기 3대에 나눠타고 귀국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13일로 전원 귀국했다.
업계에 따르면 20여명의 삼성전자 확진자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 남아 있던 약간 명이 회사가 빌린 전세기를 타고 이날 정오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20명가량의 삼성전자 확진자를 실은 전세기 2대는 지난 11일 밤 1차로 먼저 도착했다.
이들은 국내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는데 대부분 현재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현지에서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세기 3대를 긴급 투입하고, 미국 출입국 당국과 사전 협의해 확진자들을 국내로 데려올 수 있도록 조처했다.
/연합뉴스
업계에 따르면 20여명의 삼성전자 확진자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 남아 있던 약간 명이 회사가 빌린 전세기를 타고 이날 정오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20명가량의 삼성전자 확진자를 실은 전세기 2대는 지난 11일 밤 1차로 먼저 도착했다.
이들은 국내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는데 대부분 현재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현지에서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세기 3대를 긴급 투입하고, 미국 출입국 당국과 사전 협의해 확진자들을 국내로 데려올 수 있도록 조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