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경기필)는 오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필, 21일 경기아트센터서 '왈츠와 폴카' 신년음악회
연주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집시남작 서곡, 에밀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즈 왈츠', 졸탄 코다이의 '갈란타의 무곡' 등 경쾌한 왈츠와 폴카 곡 등으로 구성됐다.

수석 트럼페터 이나현이 경기필과 요한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협연한다.

정나라 경기필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은 50%만 운영된다.

공연장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14일이 지났거나 48시간 이내 발급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이들만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