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그룹 휴켐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2차전지 소재 전문 생산 회사인 STM의 김우찬(59) 대표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SDI에서 헝가리 법인장과 중대형센터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휴켐스 관계자는 "신임 김 대표는 사업 운영 역량과 경험은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통찰력을 갖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휴켐스의 체질 변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