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아동 1천명에 8천끼 지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겨울방학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수도권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게 건강식단 8천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지원액은 4억원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앞서 지난해 겨울·여름방학에도 각각 800명에게 총 4천400끼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 지원 규모를 더 늘렸다.

아동이 먹을 건강식단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와 선호도를 고려한 주요리와 반찬, 국 등 9개로 구성되며, 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공급된다.

성대규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는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