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설 명절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
삼진어묵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어묵 선물 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설을 즐기는 '홈설족'을 위해 리뉴얼된 '삼진프리미엄세트'를 만들었다.

별도 재료 준비 없이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하고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어묵과 소스·수프로 구성됐다.

프리미엄세트는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기획·출시한 것으로 매 명절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창업주 며느리 이름을 딴 이금복명품세트(약 2.3㎏)와 특호(약 2.6kg) 제품도 인기가 있다.

특호 제품에 사용된 문주는 MSC인증(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삼진어묵 설 명절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
실속형 라인인 1953세트 1호(약 1.8kg)와 2호(약 2.3kg)도 출시했다.

홍단 어묵, 떡말이, 야채 통통, 야채봉, 야채 소각, 야채 낙엽, 삼각 당면, 천오란다, 특천사각 등 어묵과 어묵탕 수프, 와사비맛딥소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세트 종류에 따라 7만5천∼2만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