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 추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 20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출 마케팅, 지자체 자율 지원, 대출금리 우대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643곳의 수출 강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해 왔다.

매출 규모 100억원 이상, 수출 규모 500만달러 이상 기업은 다음달 9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