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산업협동조합, '명품 한우'는 횡성이지…홍콩·마카오 수출

2022 고객감동경영대상

횡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경익·사진)은 1995년 한우 명품화 사업을 시작으로 고객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자리매김했다.

한우 품질이 들쭉날쭉하던 시절 한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이미지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횡성축협은 출범 이후 일정한 맛을 내는 고품질 명품 한우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양질의 한우에 열광했다. 그 결과 횡성축협한우는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서게 됐다.

또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곰탕, 스테이크 등 육가공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축협한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수출이 가능한 모든 국가(홍콩 마카오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