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간에는 청도요, 양진이, 멋쟁이새, 홍여새, 말똥가리 등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립수목원 숲 해설센터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 매일 1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쌍안경을 들고 조류 전문가와 함께 탐조 활동을 벌인다.
우리나라 전역에 출현하는 조류는 573종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광릉숲에서 166종이 관찰된다.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생태계 보고(寶庫)이자 수도권 허파로 불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