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두더지 잡기 입력2022.01.06 18:11 수정2022.01.07 01:49 지면A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마크 헤이머 지음 두더지 사냥꾼이라는 직업이 있다. 영국에서 정원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두더지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다. 시인이자 정원사인 저자가 두더지의 생태와 두더지 사냥꾼으로 사는 삶, 그리고 더 이상 두더지를 잡지 않기로 결심하기까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독창적 문체로 풀었다. 정감 어린 삽화가 독자들을 영국 정원으로 초대하는 듯하다. (황유원 옮김, 카라칼, 288쪽, 1만7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목! 이 책]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 누가 리더가 되는가. 정치지도자, 최고경영자(CEO)부터 팀장까지 많은 이들이 리더의 자질을 갖추려 노력한다. 과거에는 오랜 경험과 수준급 실력을 갖추면 리더가 되는 절차를 밟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l... 2 [주목! 이 책] 테크놀로지의 정치 과학기술은 홀로 존재할 수 없다. 인간 및 사회와 상호작용하며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발전해나간다. 인간의 삶 속에 깊숙이 녹아든 과학과 관련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유전자 조작에서 디지털 프라이버시까지 과학... 3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차트 속 흔적 잡으면 '투자 필승공식'이 보인다 투자 열풍은 한국만의 상황이 아니다. 감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서도 역설적으로 투자 열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식, 채권, 부동산, 가상화폐, 대체불가능토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