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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中불법어업 원천봉쇄해야…백령도 무관세어시장도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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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력 발휘해 원천봉쇄 않으면 적벽대전서 조조 군사 몰려오듯 와"
    "50~60대엔 20~30대 키워놓은 그릇에 따라 살아…尹 검사 마인드로"
    송영길 "中불법어업 원천봉쇄해야…백령도 무관세어시장도 대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5일 "다음 정부에서는 중국 정부와 정상회담이나 합의를 할 때 아예 옌타이(烟台)이라든지 각 동해안에 있는 중국 항구에서 불법어로가 출항하지 못하도록 원천통제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 당국이 불법 어업을 단속하겠다고 저희에게 말은 하지만 잘 안 지켜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강력하게 외교력을 발휘해서 원천봉쇄하지 않으면, 불법 어선을 만들며 투자한 돈이 있고 중국 사람들이 해산물을 먹기 시작해서 해산물 수요가 늘어나서 죽을 둥 살 둥 달려온다"며 "한두 척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한 200척, 적벽대전에 조조 군사가 몰려오듯이 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한 대안으로 백령도에 아예 무관세로 어시장을 만들어 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량진 건어물 시장과 생물시장을 아예 무비자로 자유구역을 만들어서 백령도에 딱 두면 거기서 돈 주고 사 가게 함으로써 절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람이 50~60세가 다 돼 가면 20~30대 키워놓은 그릇에 따라 사는 거지 특별한 뛰어난 분이 아니고서는 발전하기가 쉽지가 않다"며 "안철수 후보가 이런 말씀을 했다.

    '선거 때 되면 전문가들이나 참모들이 써준 것을 가지고 다 읽는데 그 선거 끝나고 나면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회귀하게 돼 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평소에 이 사람이 생각하는 철학이나 느끼는 중요도에 대한 가치 기준에 따라 회귀하게 돼 있다"며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항상 모든 게 검사의 마인드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자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가리켜 "농사를 짓고 소년공으로 어려운 생활을 했고 많은 종합행정을 통해 고민을 해왔다"며 "대단히 학습 능력과 머리가 좋고 빨리빨리 진화, 발전하는 개방된 자세를 가진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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