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창원시 '청년농업특별시' 선포…경제활력·인구유입 기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년농업인 전담부서 신설…"청년 농업인이 살고 싶은 젊은 농업도시로"
    창원시 '청년농업특별시' 선포…경제활력·인구유입 기대
    우리나라 손꼽히는 제조업 도시 경남 창원시가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과 함께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창원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식을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청년농업특별시 선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이 살고 싶은 젊은 농업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청년농업인 전담부서 신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농업전문교육 위탁협약, 전문 농업인 육성 원스톱 지원, 농업예산 재구조화를 통한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 등 젊은이들이 창원시 농촌에 뿌리내리도록 확실한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시 '청년농업특별시' 선포…경제활력·인구유입 기대
    창원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창원시는 기계공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손꼽히는 공업도시다.

    그러나 지역농산물을 소비할 100만 인구와 외곽에는 벼농사는 물론, 파프리카나 단감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나 과수 농업이 발달한 대규모 농업기반을 갖춘 도농복합도시로 농업 잠재력이 크다.

    창원시 '청년농업특별시' 선포…경제활력·인구유입 기대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KGM, 차세대 픽업 차명 '무쏘'로 확정…외관 이미지 공개

      KG모빌리티(이하 KGM)는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새롭게...

    2. 2

      나눔비타민, 아이들 자주 찾는 '나비가게 2025' 선정

      기부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이 지난 1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기부를 받은 아이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나비가게 2025'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나비얌은 기업이나...

    3. 3

      사람처럼 혼자서 일한다…대동, 비전 기반 AI 트랙터 시연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AI트랙터의 대리점주 대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신형 AI트랙터의 완성도를 사전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