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취임식 대신 딸기농가 찾아 현장 경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3일 고성신 본부장이 취임식 대신 관내 딸기 재배 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이날 북광주 농협 관내의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지역 특산품인 '지산딸기'의 작황을 살펴보고 농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동광주점을 방문해 소비지 유통 혁신을 통해 중소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로컬푸드의 역할과 가치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성신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이 존립의 위기 속에서 6차 산업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이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유통혁신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광주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고 본부장은 전남본부 지도홍보팀 차장, 영광군 지부장, 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고 본부장은 이날 북광주 농협 관내의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지역 특산품인 '지산딸기'의 작황을 살펴보고 농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동광주점을 방문해 소비지 유통 혁신을 통해 중소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로컬푸드의 역할과 가치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성신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이 존립의 위기 속에서 6차 산업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이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유통혁신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광주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고 본부장은 전남본부 지도홍보팀 차장, 영광군 지부장, 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