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기업 5곳,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통합한국관 참가
경남도는 도내 우수기업 5곳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진주·김해지역에 있는 이들 기업은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부설 정보산업진흥본부가 지난 7월부터 모집공고로 선발했다.

창원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cis), 진주 정진테크와 라포즈, 김해 뉴라이브와 메가플랜 5개 업체는 CES 통합한국관에서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병리 스캐너 개발, QR코드 주차번호판 개발, 발 건강 관리 솔루션 제공, 퇴행성 뇌 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 건축용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을 갖고 있다.

경남도는 이들 기업에 부스 대여,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