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511가구 629명의 신청을 받아 이들에게 6억5천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외지에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진천으로 전입한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1인 가구에 100만원, 2인 가구에 22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6월 전입자에게 1차로 1억4천만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 전입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8만3천718명으로 전년보다 1천458명(1.7%)이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