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267.42㎡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세곡동 주민센터 분소, 세곡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층 세곡보건지소에는 만성질환관리실, 스마트 운동실, 상담실 등이 들어서 있다.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절감형 건물로 지었으며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 기준을 적용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했다고 강남구는 전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15년 부지 매입 뒤 2019년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