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종합설계, 임직원 '급여끝전' 모아 2억6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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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는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급여 끝전'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2억5천574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나눔기금은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11년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35억5천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필리핀의 소외계층을 위한 위생·건강키트 지원 사업과 국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의 조명 교체 사업, 식료품 지원 사업 등 국내외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과 환경·안전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올해 탄소배출권 획득과 연계된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사업을 벌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배출권 수익은 청소년 에너지 교육 사업에 재기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기부활동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사랑나눔기금은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11년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35억5천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필리핀의 소외계층을 위한 위생·건강키트 지원 사업과 국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의 조명 교체 사업, 식료품 지원 사업 등 국내외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과 환경·안전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올해 탄소배출권 획득과 연계된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사업을 벌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배출권 수익은 청소년 에너지 교육 사업에 재기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기부활동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