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21-14로 물리쳤다.
2019년 4차 대회와 지난해 2차 대회를 제패한 삼성생명은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하나원큐와 함께 최다 우승 3회 기록을 함께 보유하게 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결승과 준결승에서 19득점을 올린 삼성생명 최서연이 선정됐다.
최서연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또 2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는 임규리(삼성생명)가 8점을 넣어 6점의 이다연(신한은행)을 제치고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