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역 이용객이 증가하자 국가철도공단은 KTX 전용역사를 2천130㎡가량 증축하고, 승강장을 서쪽으로 120m 연장해 승·하차 동선을 단축했다.
낡은 마감재 등 시설물을 개선해 미관이 좋아진 KTX 행신역은 수도권 북부 교통 거점 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시설물을 계속 개량해 열차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