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신화 아닌 '가장 박태준' 조명…부산 기장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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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기념관 개관 기념…2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부산 기장군은 박태준기념관에서 21일부터 특별전 '청암(靑巖) 그리고 임랑(林浪)'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10주기이자 박태준기념관 개관 기념 전시다.
박태준 명예회장의 유품과 사진 기록 자료들, 특별전에 참여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박태준 명예회장을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기업가로서 평가하는 관점에서 한 발짝 벗어나 평범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어머니,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과 화목한 가정을 이뤘던 그의 일상을 주제로 삼고 있다.
박태준 명예회장의 삶의 여정을 공간으로 풀어낸 기념관 전체 설계 의도도 소개한다.
특별전은 내년 4월 10일까지 열린다.
기념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당 10명씩 관람 인원을 제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기념관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박태준 회장 생가 바로 옆인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안길 일대에 부지 5천216㎡, 연면적 952㎡ 규모로 82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연합뉴스
이번 특별전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10주기이자 박태준기념관 개관 기념 전시다.
박태준 명예회장의 유품과 사진 기록 자료들, 특별전에 참여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박태준 명예회장을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기업가로서 평가하는 관점에서 한 발짝 벗어나 평범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어머니,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과 화목한 가정을 이뤘던 그의 일상을 주제로 삼고 있다.
박태준 명예회장의 삶의 여정을 공간으로 풀어낸 기념관 전체 설계 의도도 소개한다.
특별전은 내년 4월 10일까지 열린다.
기념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당 10명씩 관람 인원을 제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기념관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박태준 회장 생가 바로 옆인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안길 일대에 부지 5천216㎡, 연면적 952㎡ 규모로 82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연합뉴스